2024년 가을축제 중 하나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행사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해마다 진행되는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의 전통과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되는 축제입니다.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달문화축제 행사 일정 및 장소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첫날 10월 3일 목요일에는 개막식과 개막식 퍼레이드를 비롯한 연극 '온달과 평강공주', 취타대 공연,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사자 퍼포먼스, 군량미를 확보하라!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둘째 날 10월 4일 금요일에는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 및 무대에서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풍류앙상블 '바람'의 공연이 진행되고, 저녁 17:30분부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온달문화축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초대가수로는 에녹, 손태진, 진조크루, 팝피아니스트 임학성&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습니다.
또한 드론라이스쇼가 진행되는데 관내 합창단 콜라보 공연과 한혜진, 조항조 가수의 공연이 있습니다.
드론 라이트쇼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공연이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셋째 날 10월 5일 토요일에도 온달관광지에서는 고구려 무예시범을 비롯한 퓨전국악그룹 '은하수'의 공연과 상여 및 회다지 놀이, 삼회향 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9:00시에는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두 번째 축하공연으로 황우림, 민지, 박상민 초대가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 마지막날인 10월 6일 일요일에도 타악그룹'공감'의 공연가 고구려 복식 패션쇼와 마술 퍼포먼스 등이 온달관광지에서 진행되고, 황궁에서 온달장군 진혼제와 온달복지회관에서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와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온달문화축제 다양한 체험 부스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만들기 및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등 축제에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한 가을축제입니다.
소공연과 버스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전국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진행되는데, 특별히 자연경관이 뛰어난 단양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자연을 통해 가을을 만끽할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가득한 단양 온달문화축제 행사가 특별한 선물이 되시길 기대합니다.